화조원에 오랜만에 새식구가 왔어요.
분홍펠리컨 빨띠(수) 와 파띠(암)는 카페 옆 연못사육장에서 관람이 가능합니다.
커다란 부리로, 사육사가 주는 전갱이를 받아먹는 모습은 하루에 한 번 구경할 수 있는 보기 힘든 장면!
물에서 목욕하고, 물 밖에서 깃털을 고르는게 하루의 중요일과인 펠리컨 친구들, 화조원에 오시면 꼭 놓치지마세요~
그리고, 유리온실 1관으로 사육장을 배정받은 유럽홍학 6마리는, 다같이 몰려다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. 유리온실에 관람할 수 있는 동물친구들이 더 풍성해졌죠?
금새 화조원에 적응한 홍학친구들입니다.
관람하실 때 동물들을 놀래키지 않고, 한 발짝 떨어져서 조용히 관람해주세요.
그러면 동물들도 더 안심하고 편한 모습을 보여줄거에요~
제주에 오시면 온가족이 들러야할 필수코스!
화조원 소식이었습니다.